아워홈, '고객맞춤형 식자재 시장' 공략 나서

호텔 파크하얏트 총주방장 스테파노 디 살보 셰프가 '아워홈 글로벌 트렌디 푸드쇼'에서 다양한 건강 식재료를 이용해 직접 요리한 신메뉴를 설명하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이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 위치한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오리옥스에서 140여개 식자재 구매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맞춤형 식자재 브랜드를 전시하는 '글로벌 트렌디 푸드쇼(Global Trendy Food Show)'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최근 유행하는 식재료 트렌드를 소개하고, 유명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메뉴시연회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식자재와 메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특화된 건강브랜드 '행복한 맛남 케어플러스'를 통해 합성착색료, 산화방지제 등 식품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나트륨, 당 함량을 최대 25% 절감한 건강 식재료를 제공해 병원 요양원 어린이집 등에 고객별 맞춤 웰빙 식재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호텔 파크하얏트 총주방장인 스테파노 디 살보 셰프가 직접 요리한 건강식 시연회를 열어, 아워홈의 다양한 식재브랜드를 활용한 신메뉴 레시피를 공개했다.이날 선보인 최신 트렌드 메뉴와 식재 관련 정보는 아워홈 식자재종합포털사이트 '아워홈 TFS(ourhometfs.co.kr)'에 모두 담아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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