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3분기 영업익 감소..목표가↓<아이엠證>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아이엠투자증권은 6일 현대백화점이 감가상각비 증가로 올해 3·4분기 이익은 감소했다고 지적하고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하지만 영업신장률은 개선 중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3분기 실적은 총 매출액이 전년대비 2.1% 증가한 1조13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1% 감소한 640억원을 시현했다"며 "영업이익은 감가상각비의 영향으로 감소하였으나 전반적인 백화점 업황 자체는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아이엠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올 1분기 신장률은 -0.5%, 2분기 1.5%, 3분기에는 1.9%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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