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이 4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글로벌 석유회사인 토탈사의 파트릭 드라 슈바르디에르 대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글로벌 석유회사인 토탈(Total)사의 파트릭 드라 슈바르디에르 대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랑스 개발금융공사(Proparco), 소시에테 제네럴(Societe Generale, 이하 SG)은행 등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수은은 이번 협약으로 유럽지역에서 전방위적 네트워크를 구축, 한국기업과 금융기관들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프랑스 기관들과 함께 개발도상국·인프라·석유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 행장은 "성장잠재력은 높으나 금융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아프리카·아시아 등 개도국 신흥시장 인프라 사업에 대해 신흥시장 인프라 사업에 양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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