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현대·기아車 고객 1천억원대 피해▶('비정규직 2년 고용 땐 정규직 간주' 부활하면) 기업 75조 비용부담 떠안아▶국회 외통위원 개성공단 시찰▶서청원 압승▶한진해운 살린다▶("한 그루 사과나무 심겠다") 이석채 My Way*한경▶'전력 안보' 걷어찬 상생法▶휴대폰 '소액결제' 사기 年 4000억원▶서청원·박명재 당선…새누리 재·보선 압승▶서울시, 전직원 '유연근무제'…박원순의 실험▶대한항공, 한진해운 긴급 지원* 서경▶'환경법 6종세트'에 가위 눌린 기업들▶한진해운 살리기, 대한항공 나섰다▶벼랑끝 자동차보험…시스템 개혁이 살길▶근로시간 단축 땐 기업 매출 20% 손실▶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출범* 머니▶미친 전셋값 대책 후 더 미친 시장▶더 힘세진 국회에 黨靑 지원 못 받고 정부정책 '헛바퀴'▶공공데이터 족쇄 풀어 일자리 창출▶대한항공, 한진해운 1500억원 긴급 지원* 파이낸셜▶'매머드급 줄분양' 집값 회복 청신호?▶"한진해운 정상화 돕겠다" 대한항공 1500억원 지원▶10.30 재·보선 이변 없었다▶다시 불붙은 '수쿠크' 논의▶CJ 임원 인사 "회장 공백 최소화"▶'갈팡질팡' 뉴타운, 구역별 맞춤 지원◆10월30일 수요일 주요이슈 정리*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이석채 KT 회장이 거취문제에 대해 정면 돌파 하겠다는 뜻을 내비쳐. 배임 혐의로 고발돼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아프리카 혁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6일 르완다를 방문한 이 회장은 29일(현지시간) 거대 쓰나미를 어찌 돌파하겠느냐며 거취는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며 떳떳함을 강조. 이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검찰 압수수색에서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통장이 발견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자신도 모르는 일이라며 지난 5년 동안 노력해온 게 KT를 투명하고 시스템이 작동하는 회사로 만들려는 것이었다고 반박. * -CJ그룹이 30일 변동식 CJ오쇼핑 신임 공동대표와 강석희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 겸 CJ E&M 대표이사를 총괄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91명에 대한 '201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 CJ그룹은 이번 인사는 이재현 회장의 부재에 따른 실적 부진을 감안해 내실 경영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실적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도 철저히 적용됐다고 밝혀. * -국세청이 4년 전 동양그룹에 대해 23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해 심층 세무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 30일 국세청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009년 11월 말부터 3개월간 심층 세무조사를 벌여 ㈜동양의 전신인 동양메이저가 해외 자회사를 이용해 2334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부당합병으로 금융계열사에 2210억원을 부당지원 했다는 혐의 등을 포착. 국세청은 또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허위 기부금 영수증으로 60억원의 부당공제를 받았다는 혐의까지 파악했지만 동양의 이런 혐의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지 않아. * -한진그룹 대표 계열사인 대한항공이 30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에 처해 있는 한진해운에 긴급 자금 지원을 하기로 결의. 대한항공은 한진해운홀딩스가 보유한 한진해운 주식을 담보로 한진해운에 1500억원을 지원할 예정. 한진해운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운 업황이 장기 침체에 놓이면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대한항공의 이번 지원은 대한항공과 한진해운 두 회사의 최고경영진이 주채권 은행과 협의해 이뤄져. * -30일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 2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새누리당의 승리로 끝나.'초미니 선거'임에도 '댓글 정국'을 만나며 몸집이 커진 이번 선거는 향후 정국 구도와 정치 지형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 '댓글 정국'으로 코너에 몰렸던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 반면 민주당은 처음부터 승리하기 어려운 선거였다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김한길 대표를 위시한 당 주류의 정치적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임.◆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국회의원 보좌진이 국감자료 하나를 만드는 데에 피감기관과의 피말리는 밀고 당기기가 이뤄지고, 언론 보도는 곧 보좌진의 성과로 이어져 물갈이를 당할수 있는 등 보좌진들의 국감 준비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긴박하게 돌아가는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본 기사. * -총리는 한 사람의 신임을 받고 뭇 백성들의 존경까지 받는 자리지만 최근 있었던 진영 전 장관 항명파동사태, 밀양 송전탑 갈등 등을 중재하면서 '책임·국민 총리'와 '그림자·반쪽 총리' 사이에서 정 총리의 평가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상황을 살펴본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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