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신곡 '까닥까닥'으로 가요계 컴백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남성 7인조 아이돌 그룹 엠파이어(M.Pire)가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엠파이어는 30일 낮 12시 KT 올레뮤직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New Bor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까딱까딱'은 데뷔 곡 '너랑 친구 못해'를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싱 팀 4Miles의 곡으로,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특히 최근 유투브를 통해 티저가 공개되며 팬들의 큰 반응을 불러 모았던 앨범 수록곡 '온 마이 마인드(On my mind)'는 평소 루민과 절친한 JYJ 김재중의 자작곡으로, 김재중이 직접 녹음 디렉팅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CMG 초록별의 한 관계자는 "새 멤버 합류와 함께 새로워진 보컬 라인과 안무를 갖추고 돌아왔다.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 '까딱까딱'은 누구나 한번 들으면 입에서 맴돌 만큼 중독성 강한 곡이 될 것"이라며 "엠파이어의 신곡 '까딱까딱'에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포커즈의 전 멤버이자 설운도 아들로 잘 알려진 루민(본명 이승현, 23)을 새 멤버로 발탁, 7인조로 활동에 나서는 엠파이어는 오는 31일 오후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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