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동볶음밥'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1인 가구수가 날로 증가하면서 간편식과 소포장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냉동식품은 간편하지만 맛이나 영양적인 면과는 거리가 멀다는 인식을 깨고 편의성과 품질을 모두 고려한 프리미엄 냉동제품이 바로 풀무원의 '냉동볶음밥'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에만 전년 대비 49.7% 성장하는 등 소비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풀무원의 냉동제품 중 하나로 칠리새우, 치킨데리야끼, 야채, 갈릭 등 총 8종이며 도정한지 3일 이내의 국내산 쌀을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쪄내 차진 밥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 종류에 따라 통새우, 닭가슴살 등 큼직한 국내산 원재료와 생야채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풍부한 식감과 재료 고유의 맛이 살아있다. 밥알도 방금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하다. 풀무원은 물만 부어 데우면 진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는 냉동국밥도 내놨다. 황태국밥, 삼계국밥, 육개장국밥 3종으로 진한 육수에 쌀과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은 후 옛날 가마솥 방식으로 밥을 만들어 급속 냉동시킨 제품으로 밥과 국을 따로 데울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물만 넣고 끓이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또한 '2분조리 국물떡볶이'는 쫄깃한 쌀 떡에 배추, 무, 마늘, 생강 등 6가지 국산 채소를 우린 소스로 만든 얼큰하고 깔끔한 매운맛의 컵용기형 냉장 떡볶이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만 데우면 조리가 완성되는 간편식으로 화학조미료,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등의 합성첨가물은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숟가락 앞쪽에 포크기능이 더해진 포카락(포크+숟가락)이 들어있어 먹기가 편리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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