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커와 배우 올랜도블룸 부부가 이혼한다. 25일 복수의 해외 연예매체들은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이혼한다고 전했다.매체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최근 별거 상태였으며 몇 달 동안의 고심 끝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보도됐다. 특히 올랜도 블룸 대변인은 "약 6년간 함께였던 두 사람은 최근 별거에 들어갔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가족이자 아들 플린 블룸의 부모로 존경하며 지내게 될 것"이라고 밝혀 이혼을 기정 사실화 해 눈길을 끈다.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 2010년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미란다 커는 2011년 1월 아들 플린 블룸을 출산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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