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아이유가 색다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아이유는 25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의 타이틀 '분홍신'을 열창했다. 이날 아이유는 마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다. 최근 아이유는 붉은 색 긴 머리에서 검정 단발머리로 변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화려한 머리장식을 한 채 등장, 눈길을 끌었다.'분홍신'은 이민수-김이나 콤비의 새로운 작품으로, 빨간구두를 신으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춤을 추게 된다는 내용의 안데르센 동화 '빨간구두(The Red Shoes)'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나인뮤지스, 케이윌, 리듬파워, AOA, 퓨어, 타이니지, 탑독, 태원, 엔소닉(N-SONIC), 세이 예스, 유미, 베스티, 송지은, 박지윤, 허영생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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