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이규창(35) 프로듀서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강예원(33)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강예원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5일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을 해보니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워낙 성격들이 털털해 친하게 지낸 것 뿐"이라며 "그 후로도 친분을 유지해 왔다"고 전했다. 또 함께 태국 여행을 갔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지인들과 함께 여럿이 어울려 간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가 올 여름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처음 만나 급격히 가까워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한편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헬로우 고스트' '퀵' 등에 출연했으며, '조선미녀삼총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규창 프로듀서는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도운 유명 기획자로, 현재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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