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신흥국 수자원 노하우 전해요'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코트라는 한국수자원공사과 함께 21일~25일 베트남과 인도에서 수자원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양 기관은 수자원교육에 참가한 현지 공무원과 기업 직원들에게 한국의 정수처리 공정,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수처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수자원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코트라는 이 사업이 현지 인재 육성은 물론 현지 정부와 네트워크 강화에 이바지 함으로써 향후 또한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코트라 관계자는 “한국의 첨단 기술과 경험을 현지에 소개하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한국 기업 및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향후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