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두산중공업이 8500억원 규모 석탄화력발전소 보일러 등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23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800원(1.79%) 오른 4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앞서 22일 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한국중부발전과 8511억원 규모 신보령 석탄화력발전소 1·2호기용 보일러와 터빈, 발전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신보령 1·2호기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1000MW급 초초임계압 방식 석탄화력발전소로, 기존 방식보다 효율이 우수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고효율 발전소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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