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쫄깃한 긴장감으로 '수목극 1위' 수성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비밀'이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은 지난 방송분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5.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한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 '비밀'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거센 추격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이날 '비밀'에서는 조민혁(지성 분)이 서지희(양진성 분)을 죽인 범인이 강유정(황정음 분)이 아닌, 안도훈(배수빈 분)이라고 의심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사건의 발단이 그날의 교통사고였기 때문에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한편, 같은 시간에 전파를 탄 MBC '메디컬탑팀'은 6.1%의 시청률에 머물렀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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