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UAE와 통화스와프 계약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자원 부국들과 잇따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양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미화 1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행과 UAE 중앙은행도 54억달러 규모의 양자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로 계산하면 각각 10조7000억 원, 5조8000억 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우리의 원화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UAE 디르함화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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