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수]클라라-지드래곤 클럽 포착, ''클로젯' 주연배우로 참석'

(위) 박가희 감독과 지드래곤, (아래) 박 감독과 모델 나유미, '클로젯' 배우 클라라, 오타니 료헤이가 함께한 모습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클라라와 가수 지드래곤의 클럽 목격담이 SNS를 통해 급격히 퍼진 가운데, 두 사람이 파티에서 만나게 된 사연이 밝혀졌다. 13일 오전 한 영화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에 "클라라가 클럽에서 지드래곤을 만난 것이 맞다. 하지만 이 날은 저스틴 비버의 환영파티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며 "클라라는 영화 '클로젯'의 주연배우로서 이 날 파티에 참석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1일 새벽 서울 역삼동의 한 클럽에서는 가수 박재범이 문화프로젝트 테이스트메이커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는 론칭파티가 열렸다.여기에는 내한한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함께 지드래곤, 씨엘, 산다라박, 박재범, 미쓰에이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파티에서는 가수 박재범, 빈지노 등의 공연과 DJ DOC 멤버 이하늘, 영국의 유명 DJ 마이클 우즈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마이클 우즈의 공연 도중 저스틴 비버가 갑자기 무대에 난입한 사건이 알려져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 현장에 함께한 클라라는 테이터스메이커스 프로젝트로 진행된 영화 '클로젯'에서 오타니 료헤이, 김성민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이날 파티에서는 '클로젯'을 연출한 박가희 감독과 클라라, 오타니 료헤이 등의 즐거운 한때가 포착되기도 했다.파티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날 '클로젯' 주연배우들은 콜라보레이션 파티로 인해 다함께 모이게 된 상황이었다"며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파티 현장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한편 '클로젯'(감독 박가희)은 가구공방을 찾은 일본인 사진작가 료헤이(오타니 료헤이 분)이 공방을 운영하는 아름다운 디자이너 수인(클라라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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