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억 예산 투입, 김 육상채묘 시설 운영 및 가공·유통시설 운영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올해 김 양식 생산·가공유통 분야에 총 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 양식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생산·가공·수출 전략산업으로의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에 군은, 고흥김 명품화를 위해 수산물지리적 표시제 등록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1회 전국 김 의날 행사 개최,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김공장 이물질 선별기, 김 활성 처리제 등 김 양식 어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친환경 김 양식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하여 ▲김 가공유통 및 현대화시설 ▲김 건조장 에너지 절감시설 ▲김 건조장 고속절단기 지원 ▲친환경 김양식 기자재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친환경 수산물 생산 시설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종묘배양장 시설 등 전국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 육상채묘 단지’를 조성, 겨울철 명품 수산물인 김 양식을 위한 채묘를 2008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는 김 육상채묘시설 3개소에서 고흥군 전체 김 채묘량 6만6,000책의 75%인 5만책의 채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채묘는 김 포자를 양식시설인 망에 붙도록 하는 작업으로 고흥군은 김 육상채묘를 통해 어장여건 변화에 따른 해상의 자연채묘에 의한 불확실한 종묘 확보에서 벗어나 육상채묘에 의한 인위적인 우량종묘를 확보하여 고품질 김 생산체제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명품 고흥김 생산을 위해 어민들에게 철저한 병해 예방 및 김발 관리, 유기산 사용 등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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