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스피드블레이드' 아이언

테일러메이드에서 '스피드블레이드' 아이언(사진)을 출시했다. 업그레이드 된 '스피드 포켓(Speed Pocket)'이 아이언에서도 비거리를 보장한다는 게 핵심이다. 솔에 폭 2mm 가량의 홈을 내는 기존 기술을 토대로 페이스 내부와 스피드 포켓 사이의 작은 홈을 더해 반발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스피드 포켓 확대로 유효 타구 면적도 늘어나 미스 샷의 관용성도 좋아졌다. 브라이언 바젤 골프채 개발 담당 매니저는 "아마추어골퍼의 아이언 샷은 72%가 페이스 하단에 맞아 비거리를 손해본다는 조사가 나왔다"며 "미스 샷에도 비거리를 늘려주는 신기술"이라는 자랑을 곁들였다. 스틸 110만원, 그라파이트 120만원, 여성용 90만원. (02)3415-73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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