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체류형 관광산업 키우기 나서, 6억원 들여 캐러밴 10대 시범설치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시 연동면 금강변 합강공원에 캠핑카인 캐러밴이 설치된다.세종시는 체류형 관광산업을 키우기 위해 내년에 6억원을 들여 합공공원 오토캠핑장과 금강 8경의 한 곳인 합강정 사이 비어 있는 공간(4만㎡)에 캐러밴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세종시는 먼저 내년에 캐러밴 10대를 놓은 뒤 이용객이 불어나면 운영 대수를 늘릴 계획이다. 또 샤워장, 취사장, 음수대, 체육시설, 화장실, 전기시설 등도 설치한다.현재 세종시 합강공원(10만㎡)엔 59면의 오토캠핑장이 만들어져 있다. 이 곳엔 올 들어 지금까지 1만여명이 찾았다.세종시 관계자는 “합강공원은 접근성이 좋고 주변경관도 아름다운 천혜의 오토캠핑장”이라며 “캐러밴까지 설치되면 관광객 끌어들이기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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