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삼성전자의 세 번째 노트 시리즈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가 미국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30일(현지시간) 미국 이동통신사 AT&T에 따르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의 사전예약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4일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판매되는 가격은 두 기기 모두 299.99달러로 갤럭시노트3는 2년 약정 조건이다.갤럭시노트3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5.7형(144.3㎜) 화면에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했다.갤럭시노트3와 연동해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높여 주는 갤럭시기어는 1.63형(41.4㎜) 디스플레이와 1.9메가 카메라를 탑재했다.'S 보이스'를 활용해 음성으로 간편하게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어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정과 알람 세팅, 날씨 확인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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