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보라 기자]배우 조여정이 족장의 권위를 잃었다.27일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마야정글' 최종회에서는 병만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류담, 노우진, 김성수, 조여정, 그룹 인피니트의 이성열, 오종혁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여정은 '족장' 김병만이 오종혁과 싱크홀을 참사할 동안, 그 대신 족장 자리를 대신했다. 방송 최초 여자 족장으로 올라선 조여정은 류담, 이성렬과 고구마를 구하러 마야 화전으로 향했다.이 과정에서 조여정은 30분 넘게 고구마는커녕 어떤 식량도 구하지 못해 족장 자리를 위협받았다. 이에 조여정 역시 무안한 표정으로 심경을 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멧돼지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는 알고 보니 애완 페커리로 판명돼 눈길을 끌었다.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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