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최희 아나운서가 신입시절 야구선수 류현진에게 말실수를 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최희는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류현진과 인터뷰 당시 마지막을 멋있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앞으로 류현진 선수에게 남은 야구 인생 만루 홈런 같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한 적 있다"며 밝혔다.이에 박미선은 "투수가 만루홈런 가득하면 그냥 끝나는 거 아니야"라고 되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26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매력녀특집로 꾸며진 가운데 야구여신이라 불리는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 걸그룹 출신의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 8등신 장신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 가수 솔비와 홍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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