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알밤, 농장서 직접 줍는다

다음 달 7일까지 도시민 대상 알밤줍기 체험행사, 공주시청홈페이지 통해 신청, 어른 1인 1만원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알밤줍기 체험행사를 다음달 7일까지 연다. 이 행사는 도시민들이 밤 농가를 찾아가 밤을 줍는 행사다. 행사엔 밤 주산지인 정안, 계룡, 반포면 등지의 밤 재배농가 38곳이 참여한다. 대부분의 재배농가들은 하루에 50명에서 최고 5000명까지 받을 수 있어 직장 등의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체험요금은 기본 1인 1만원이며 주운 밤 3㎏까지를 가져갈 수 있다. 농장별로 이용요금이 다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알밤줍기 체험농가는 공주시청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알아볼 수 있고 체험활동은 농가에 예약해야 한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10월6일까지는 제59회 백제문화제가 열려 이 기간에 방문하는 관광객은 알밤줍기와 여러 백제문화들을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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