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의회는 13일 개최한 의원간담회에서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구례군의회 의정비는 2010년부터 4년 연속 의정활동비·월정수당을 합쳐 연 2,976만원이 지급된다. 김성현 의장은 “세계 경기침체 및 내수부진 등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의회에서 솔선해서 지역민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의정비를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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