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리츠협회(KAREIT)가 국토교통부 지정 '자산운용전문인력 사전교육' 하반기 일정을 9월부터 실시한다.이 교육은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 자산운용 전문인력이 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하는 사전교육과정이다. 커리큘럼은 '부동산투자회사법' 제22조에 따라 ▲부동산투자회사법의 이해 ▲리츠 설립·인가 ▲자산운용실무 ▲리츠관련 회계·재무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국토부 담당사무관, 코람코자산신탁, 아벤트리자기관리리츠 등 업계 실무진과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법률·회계 전문가들이다. 교육과정은 지난 5월 고용보험환급과정으로 지정됐다.한편 리츠협회는 2009년 10월에 국토부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8월까지 총 23회 교육을 실시, 56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교육은 올 상반기 네 번, 하반기에는 9·11월 두 번 진행된다. 직종별 교육 수료자는 건설관련 종사자가 27.9%로 가장 많다. 이어 자산관리·운용업(18.8%), 금융업(9.5%) 등의 순이다.제24회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10월1일까지 8일간 실시된다. 교육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arei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44-9863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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