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이 1%대 상승세를 보이며 530선에 육박한 가운데 장을 마쳤다. 11일 코스닥은 전날대비 6.19(1.18%) 오른 529.3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홀로 197억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이 152억원, 외국인이 60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 이틀연속 순매수, 기관은 나흘째 순매도다. 개인은 4거래일째 '사자'세를 보였다. 풍력주가 미국시장 회복에 따른 업황 기대감에 급등했다. 용현BM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태웅과 유니슨은 2~5%대 강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전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GS홈쇼핑(3.26%), CJ오쇼핑(2.67%), 파라다이스(2.05%), SK브로드밴드(0.84%), 셀트리온(0.77%)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0.97%), 정보기기(-0.4%)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코스닥 기술성장기업(3.16%), 금속(2.82%), 음식료, 담배(2.81%)등은 상승 마감했다. 10개 종목 상한가 포함 59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311개 종목은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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