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KTDS 자원봉사자들이 홀로 추석을 보내는 지역 독거노인을 방문,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KTDS가 추석을 서울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 내 독거노인들을 방문했다. KTDS 자원봉사자 12명은 홀로 추석을 보내는 독거노인 20여가구를 방문해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를 도우며 정을 나눴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석한 김준 KTDS 상무는 “홀로 추석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뵈면서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추석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TDS는 2008년 회사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해 지역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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