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리그 로코모티브 바쿠에 입단한 김사니가 팀 관계자들과 함께 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인스포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아제르바이잔 리그에서 새 도전을 시작할 김사니(로코모티브 바쿠)가 터키 전지훈련을 마치고 10일(현지시간) 선수단과 함께 본국으로 향했다.지난달 29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한 김사니는 지난 시즌 V-리그 흥국생명에서 손발을 맞춘 휘트니 도스티(Whitney Dosty·미국)의 도움을 받아 낯선 환경에 적응해 가고 있다. 로코모티브 바쿠에는 2013-14시즌 미국 국가대표로 뛰는 센터 로렌(Lauren Gibbemeyer)과 알렉시스(Alexis Crimes) 등이 포진해있다. 올 시즌 아제르바이잔 리그는 물론 유럽배구연맹(CEV) CUP 대회에도 출전한다. 팀의 주전 세터를 맡게 될 김사니는 10월23일경 안방에서 열리는 크라로보폴레(체코)와의 CEV CUP 16강 1차전을 통해 첫 공식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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