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 청정원은 미니 소시지 '뿌까마또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새롭게 리뉴얼된 뿌까마토르 플러스는 제품의 주 타깃 층인 초중 여학생의 취향을 반영한 패키지로 전면 개선했다. 기존의 붉은색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핑크색 톤으로 교체, 화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담았다.제품의 맛과 영양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우선 연육에 고급 흰살생선을 사용해 부드러운 맛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함께 들어있는 치즈 입자가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더해준다. 또한 성장 및 발달에 도움을 주는 초유 추출 특허성분 CBP를 첨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요소를 강화했다. 돼지지방 대신 식물성 유지만을 사용해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며,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도 일절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유신호 청정원 육가공 담당 과장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뿌까마또르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맛에 대한 만족 향상은 물론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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