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민들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번 점검은 물가안정, 교통, 풍수해, 안전 등 8개 분야 29개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우선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동향 점검 및 부당 상거래행위 신고민원을 처리할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 10일부터 4일 동안은 상거래 문란행위를 점검하기 위한 합동지도단속반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또 17일부터 4일간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 추석 연휴기간 귀성·귀경객을 위한 교통운영 상황을 안내하고 깁급상황 발생시 발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추석연휴 동안 많은 병·의원의 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구민보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 과 당번약국 운영한다.이 외도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위험이 있는 시설물, 문화재 등 안전점검도 이루어진다.구는 체계적인 점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일 부구청장 주관으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의 즐겁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한 분야별 대책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추석연휴 기간 동안 각종 민원안내는 종합상황실(☎2627-2033,233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금천구 기획홍보과(☎ 2627-107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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