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기자]정례조회 때 직원들에게 “지역발전 위해 적극 동참” 당부
정종득 목포시장이 직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강조했다.정 시장은 9월 목포시 정례조회에서 “‘지리(地理)는 불여천시(不如天時)요, 천시(天時)는 불여인화(不如人和)’”라고 언급한 뒤 “조직의 화합과 일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금까지 민선 3?4?5기 동안 8여년 간 시정을 이끌어 오면서 공직사회에서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직원 간에 아껴주고 격려해주면서 서로를 축복해 주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값어치가 아니겠냐”며 “직원 간에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갖자”고 당부했다.또 정 시장은 “내년 6월 임기가 끝나지만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시작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되고 퇴임 후에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기반을 확고히 다져놓겠다”며 “직원들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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