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가 최정원의 빛나는 연기력을 버팀목 삼아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그녀의 신화'는 전국 시청률 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이 나타낸 1.3%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최정원은 '그녀의 신화'에서 여린 외모와 달리 당찬 모습으로 가방을 만들며 꿈을 쫓는가 하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꿋꿋이 전진하는 모습으로 생계형 캐릭터 은정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이런 최정원의 열연에 힘입어 '그녀의 신화'는 종합편성채널에도 불구, 1%대의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시청자게시판에도 그의 연기를 높이 평가하는 팬들의 응원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 전날 방송에서 정수는 "신화그룹에서 당장 나가달라"는 김서현(손은서 분)의 압박에도 불구, 포기하지 않고 회사생활을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TV조선 '뉴스쇼판'은 1.7%, 채널A '종합뉴스'는 1.0%, MBN 리얼주거체험 '행복한가'는 1.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이지원 인턴기자 midautum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