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연세바른병원은 조보영(47) 강남점 대표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더 월드' 2014년판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조보영 대표원장은 국내·외 의료 학술지(SCI급)에 10여편의 논문을 발표해 국제적인 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척추 내시경 시술, 경막외 신경성형술 등 척추 질환 비수술 분야를 개척했으며, 노인성 척추 질환 치료의 선두주자로 꼽힌다.조 대표원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미국 스탠포드대 의애 신경척추외과 교환교수와 일산병원 신경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 의대 임상교수와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위원을 맡고 있다.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매년 의학·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한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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