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총리, 극진한 예우 받으며 바레인 도착

▲바레인 현지에 도착한 정홍원 총리가 의장대의 사열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국무총리실]

[마나마(바레인)=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정홍원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9시20분쯤(현지시간) 중동·서남아 4개국 순방의 첫번째 나라로 바레인에 도착했다. 정 총리의 방문에 대해 바레인은 칼리파 국무총리, 라시드 내무부 장관 등 내각 책임자들 대부분 직접 공항까지 나와 영접하는 등 높은 관심을 표했다. 이번 정총리의 바레인 방문은 지난 1976년 양국간 수교 이래 우리나라 최초의 고위인사 방문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 정 총리는 이어 바레인 의장대의 사열을 받고 공항에서 칼리파 총리와 간단한 환담을 가졌다.오래만에 한국의 고위급 인사 방문에 대해 바레인 측은 100여대의 차량이 숙소까지 삼엄한 모터게이트(에스코트)를 펼치는 등 정 총리의 방문을 환영했다. 마나마(바레인)=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세종취재본부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