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다논의 아이러브요거트(I Love Yogurt)는 유소년 축구 월드컵으로 불리는 2013 다논 네이션스 컵(2013 Danone Nations Cup)의 한국 유소년 축구대표팀으로 출전하는 순천중앙초등학교 축구팀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이 주관하는 춘계연맹전을 거쳐 지난 2월 다논 네이션스 컵의 한국 유소년 축구 대표팀으로 출전 자격을 얻은 순천중앙초등학교 선수단은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등 세계 32개국의 유소년 축구대표팀과 함께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축구의 성지로 불리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에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다논 네이션스 컵대회에 출전한다.다논 네이션스 컵에 출전하는 각국 선수단은 경기 외에도 영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다논 네이션스 컵의 친선대사인 지네딘 지단(Zinedine Zidane)과 함께하는 지단과의 만남, 지단에게 도전 시간과 게임 형식의 축구와 건강한 삶, 영국의 스트릿 댄스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축구꿈나무들에게 스포츠와 영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모진 풀무원다논 대표이사는 "FIFA 공인 유소년 축구월드컵인 다논 네이션스 컵을 통해 어린이들이게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아이러브요거트가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며 "다논 네이션스 컵을 통해 한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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