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영규 기자]경기도 성남시가 재난에 취약한 요양병원의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성남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5명의 특별점검반을 꾸려 12~14일 사흘간 성남시내 8개의 요양병원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구조부의 손상ㆍ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시설 점검 내용은 긴급 안전조치 후 수시 점검 및 추적 관리키로 했다. 또 건물주, 관리주체 및 종사원이 자율적으로 소방 관련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키로 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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