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23일까지 병원서 '바다, 마실가다'展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서울아산병원은 오는 23일까지 병원 1층에서 여름 특별기획전 '바다, 마실가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무더운 여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기획됐다. 여름 바다를 주제로 하며, 최순녕, 이미연, 손교성, 한아림, 박신영 등 미술작가 5명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또 갤러리 한 가운데에는 설치 미술과 미디어 아트가 만나 열대 지방 섬이 재현됐다. 흰 모래밭에 야자수 세 그루를 설치했으며, 코코넛 대신 야자수 가지를 차지한 4.3인치 스마트폰에서 바다 풍광이 펼쳐진다. 의자에 앉으면 파도 소리도 들린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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