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동반성장 투자재원 심의조정위원회에서 삼성전자, 포스코, 포스코켐텍의 협력중소기업 29업체를 선정해 44억원을 연구개발(R&D) 자금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미래 신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공모해 연구개발비의 70%이내에서 10억원까지 지원하며, 이번에 4개 업체를 선정해 3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포스코는 협력중소기업과 사전에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하고 23개 업체에 11억원을 지원하며 포스코켐텍도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한 협력중소기업 중 2업체를 선정 1억원을 지원한다. 동반성장 투자재원은 대기업이 협력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생산성향상, 해외진출 등을 위해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출연한 재원으로 지금까지 31개 기업의 협력중소기업 1592업체를 선정해 933억원을 지원했다. 대기업 출연금은 조세특례제한법상 출연금의 7%를 법인세에서 공제, 지정기부금 손금 인정, 동반성장지수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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