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비롯 하남미사·남양주 별내등 13개 지역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대우건설은 8월말 분양 예정인 경기 '안양 호계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총 9892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연말까지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하남 미사·남양주 별내·경산 신대부적지구, UN국제기구와 잇다른 기업유치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송도 국제도시 등 13개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중이다. 임대와 실거주용으로 모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규모 주택부터 오피스텔까지 지역별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10월에 분양하는 위례신도시처럼 대단지 프리미엄, 뛰어난 교통 접근성, 선호도 높은 주택형 및 저렴한 분양가,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단지 등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각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서울,경기 동탄,경남 창원,인천 송도 등 11개 지역에서 9681가구를 공급했으며, 하반기 분양예정물량을 합치면 올해 총 1만9573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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