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버클리 음대 입학 전 팬들과 만난다…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net '보이스코리아1' 우승자 손승연이 데뷔 1년 만에 생애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손승연은 오는 16일 오후 8시 홍대 롤링홀에서 첫 번째 콘서트 '록킹 디바(Rocking Diva)'를 개최하고 팬들을 찾는다. 이번 콘서트는 8월말 버클리 음대 입학을 위해 한국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작지만 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손승연의 간절한 바람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 손승연은 기존 방송에서 보여줬던 무대와는 달리 그만의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살아있는 감동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극비리에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서프라이즈 무대도 준비 중이다.또 티켓오픈과 함께 공개된 눈에 띄는 컬러풀한 공연포스터도 손승연이 직접 그림을 그려 제작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의 그림은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하고 있으며 손글씨로 적힌 '디바 앤 록(DIVA&ROCK)'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손승연은 "공연 타이틀인 '록킹 디바(Rocking Diva)' 에 맞게 록의 상징인 기타와 디바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래하는 여성의 모습을 섞어서 표현했고, 좋아하는 원색의 사용해 록과 디바를 대조적으로 표현했다"고 그림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손승연은 신곡 '미친게 아니라구요'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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