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미스터, 모델 포스 과시 '의상 소화력 대단'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미스터미스터(MR.MR)가 모델 못지않은 남다른 자태로 이목을 끌었다. 미스터미스터 소속사 위닝인사이트엠은 6일 유명 디자이너 박종철의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블랙 계열의 각기 다른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무심한 듯한 표정과 그윽한 눈빛으로 아방가르드 패션을 완성해냈다. 이는 박종철 디자이너의 순수 컬렉션 의상으로, 멤버들의 장신과 출중한 외모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특히 이너웨어를 입지 않은 멤버들은 섹시한 매력을 강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촬영을 진행한 한 스태프는 "당장 런웨이를 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미스터미스터의 의상 소화력은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미스터미스터는 최근 각기 다른 6가지 콘셉트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마다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지만 모던 룩의 경우, 더 큰 호응을 얻어냈다.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 발산하며 '모델돌'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스터미스터는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WAITING FOR YOU'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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