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 군민과 향우 화합한마당 및 고흥머드림픽 행사 참여 등 고향의 정 듬뿍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재경 고흥군 향우회(회장 장홍기) 고향순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고향순례 기간 중에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군민과 향우 화합한마당’, 특별한 체험 ‘고흥 머드림픽’ 참여 등 짧은 일정 속에서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향우회에서 마련한 군민과 향우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일선에서 수고가 많으신 이장, 부녀회장 1,000여명을 초대하여 장수어르신 축하기념품, 모범이장·부녀회장 감사패 증정, 그리고 참석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 군민과 향우 간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박병종 군수는 군민과 향우 화합한마당에서 향우의 고향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향우회 임원 31명을 명예군수·읍면장·홍보위원으로 각각 위촉하는 등 향우들의 고향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고향순례를 마친 향우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고향을 보면서 향우회에서도 애향심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순례는 군민과 향우의 마음의 끈을 더욱 단단히 엮어 향우와 함께 더욱 행복한 고향을 가꾸는 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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