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이종석이 사인회 취소에 대해 사과글을 남겨 화제다.이종석은 2일 미투데이에 "취소라니. 많이 기다렸을 텐데 얼굴도 못보고 가서 미안해요… 다 안전을 위한 거니까 이해해 주길 바라. 다음에 우빈이랑 손잡고 날 좋은 날 예쁘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오랜만에 우리 우빈이 얼굴 보니 좋구먼! 우리도 그룹으로 활동할까?"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게재된 사진 속 이종석과 김우빈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종석 사과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이 사과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팬 배려심도 좋은 이종석", "둘이 친 형제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종석과 김우빈은 2일 부산 서면 지역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 등의 이유로 취소됐다. 진주희 기자 ent123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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