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내구재 주문 3개월째 증가…제조업 강세(상보)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미국의 지난달 내구재주문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택시장과 자동차 판매 시장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이다.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 6월 미국의 내구재주문이 전월보다 4.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지난 5월 5.2% 증가보다는 다소 폭이 줄긴 했지만 석 달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또 시장에서 예상치인 1.3% 증가를 웃돈 실적이다. 전달인 5월 수치 역시 종전 3.7% 증가에서 상향 조정됐다. 운송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보합을 기록해 0.5% 증가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하지만 국방부문을 제외한 주문은 3.0% 증가해 1.5% 증가였던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주문도 0.7%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 0.5% 증가를 웃돌았다. 마이클 캐리 크레디아그리꼴 이코노미스트는 "주택부문도 호조세를 지속하면서 건설과 자동차부품 관련 제조업 경기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라며 "하반기에는 재정정책에서의 역풍이 약해질 것"이라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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