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종목]성능 논란에도 불구, 제습기 판매 불티

소비자고발 방송 직후 위닉스 주가 하락세성능 논란있지만 제습기 판매량 여전히 호조가전매장, 제습기 시험 가동으로 소비자 우려 해소장마 및 무더위 지속, 제습기 관련주 호재 예상[아시아경제 이영혁 기자, 김은지 기자] 아시아경제신문은 제습기 성능에 대한 소비자 고발 방송에도 불구하고 제습기 판매가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지난 7월17일 한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는 에어컨과 제습기가 제습 효과에 큰 차이가 없다며 제습기의 제습 성능에 의문점을 던졌는데요.방송이 나간 직후 국내 제습기 판매 1위 업체인 위닉스의 주가는 어제까지 3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하지만 아시아경제신문 르포기사에 따르면 제습기 편이 방송된 후 우려와 달리 제습기 판매가 잘 이뤄지고 있었다는데요. 일부 제품은 일시품절 되기도 하고 찾는 사람이 많아 예약 판매가 불가능한 매장도 있었습니다.매장에서 직접 제습기를 시험 가동해 제습 효과를 보여주면서 소비자의 염려를 해소해 주기도 한다는데요.이 소식은 기나긴 장마와 무더위와 함께 위닉스, 위니아만도, LG전자 등 제습기 판매로 올 여름 호황을 누린 업체들에 여전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본 기사는 7월23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이영혁 기자 coraleye@김은지 기자 eunj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아시아경제팍스TV 이영혁 기자 coraleye@아시아경제팍스TV 김은지 기자 eunj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