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인 영농 모정좌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찾아가는 열린행정, 소통 남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영농현장을 방문해 새로운 핵심기술 교육 및 농정시책 홍보로 농업 경쟁력을 제고 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의 기회를 마련하여 농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17개 읍면동의 273개 마을 50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모정 좌담회를 추진한다. 모정좌담회에서는 기상재해로 인해 여름철에 발생이 증가될 것으로 우려되는 각종 농작물에 대한 피해예방 및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며 벼농사, 콩, 고추, 참깨, 과수, 축산 등의 영농정보와 농기계안전사고예방법, 농약안전사용수칙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난 12일 보절 벌촌마을에서 열린 모정좌담회에는 이환주 시장이 참석, 시정 및 농정시책 관련 질의응답에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정좌담회는 현장문제 중심의 질의응답 교육을 통해 농사 방법의 효율을 높이는 한편, 농정홍보 및 새로운 핵심기술의 정보교환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좌담회는 8월 10일까지 마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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