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지역연계모금운동 전개"
해남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 체결 하고 박철환 해남 군수(왼쪽)와 김용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10일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지역연계모금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지역연계모금운동에 대한 것으로, 당사사간 역할과 모금방법, 배분 등에 대해 함께 협의 했다.지역연계모금운동은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정기후원신청서를 군에 제출하면, 모금회 CMS(약정액 자동이체 서비스) 기부방식으로 매월 25일 후원금이 인출되어 해남군 전용계좌에 적립되는 방식이다. 적립된 후원금은 해남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집수리사업 등 우리지역의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되며, 후원자에게는 연말정산시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군은 앞으로 지역연계모금운동을 통하여 공무원, 지역주민, 기관·단체의 동참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을 모으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통합 ·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땅끝해남 ‘희망더하기+’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는 해남군청 주민복지과( 061-530-5307)로 연락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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