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벤처에 사무가구 지원한다

최수환 리바트 상무(가운데)가 최병희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본부장(왼쪽),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과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리바트(대표 김화응)의 온라인 사무가구 브랜드 '하움(www.livarthaum.co.kr)'은 한국엔젤투자협회·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청년 창업 활성화 관련 사무가구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리바트는 매월 벤처 창업 1곳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사무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벤처기업 CEO 150여명이 참여하는 엔젤 리더스 포럼의 공동후원을 하게 됐다. 또 엔젤투자협회 투자 선정기업과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30%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리바트 하움은 젊음을 추구하는 벤처 CEO, 전문직 종사자를 타깃으로 하며, 일반 사무가구에서는 볼 수 없는 심플하고 댄디한 디자인이 특징. 소호 오피스에 어울리는 콤팩트함은 물론 수납과 공간효율을 중시한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췄다.리바트 하움 관계자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예비 청년 기업가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하움의 브랜드 지향점과 부합한다"며 "청년들이 성공한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 특성과 비즈니스 현장에 맞는 효율적인 가구 시스템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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