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슈퍼쥬니어와 엑소가 예능 '병장'과 '이등병'의 만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8일 밤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려욱, 그리고 엑소의 수호, 찬열, 크리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사연과 함께 했다.이영자는 두 그룹 멤버를 향해 "슈퍼주니어는 느긋한 병장 같은 이미지고 엑소는 군기 같은 이병들 같다"고 말했다. 이영자의 발언에 은혁은 능청스럽게 다리를 꼬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안녕하세요'에서는 헨리와 엑소의 깜짝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다. 엑소 멤버들은 '늑대와 미녀'의 '칼군무'를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으며 헨리는 바이올린 연주로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약술만 3000병을 담근 어머니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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