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국제 신용평가사 S&P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신용등급을 '정크(투자부적격)' 등급으로 강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S&P는 소프트뱅크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S&P는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허가로 스프린트넥스텔 합병에 성공한 소프트뱅크가 216억달러 규모의 M&A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밝혔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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