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원박람회장에 대한 세계적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순천시는 미국 파바국제환경재단(PAVA World, 회장 강태흥) 소속 학생 214명 및 중국 닝보시와 일본 이즈미시 학생 50여명이 차례로 순천을 방문, 정원박람회장을 견학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13일 방문하게 될 파바국제환경재단 소속 학생 214명은 방문 기간 중 순천만 생태조사와 정화활동을 펼치고, 정원박람회장을 견학한다. 파바국제환경재단은 LA 한인교포 5천여 명으로 구성된 미국 내 최대 환경단체로 환경정화활동 및 한인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 오는 16일과 18일에는 순천청암고와 교육협력 학교인 중국 닝보시의 닝보외사고교 학생 24명이 순천을 방문해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는 등 체험학습을 한다.이어 8월에는 순천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이즈미시 학생 20여명이 홈스테이를 위해 순천을 방문,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본다. 이는 작년 11월 순천시와 이즈미시간 자매결연 체결 후, 순천왕운중 학생 이즈미시 홈스테이에 이어 순천시의 정원박람회 초청으로 이루어졌다.시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2013순천만국제박람회장을 찾는 해외 학생들의 발길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생태와 문화의 21C 시대정신 실천인 정원박람회장에 대한 세계적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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