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국제약은 뿌리는 상체치료제 '마데카솔 분말 10g' 신제형을 발매했다고 8일 밝혔다.이 제품에는 기존 연고 보다 식물성분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 추출물)'가 2배 많은 1g당 20㎎이 함유돼있다. 이 성분은 상처 치유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의 합성 양을 증가시켜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준다. 또 상처부위의 조직성분을 합성하는 세포인 섬유아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해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특히 국내 유일의 분말 형태인 제품으로, 면적이 넓거나 통증 등으로 연고를 바를 수 없는 경우에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기존 마데카솔분말 5g 제형보다 큰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2배 더 커진 10g 신제형을 발매했다"면서 "캡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변경하고 대용량으로 g당 단가를 30% 정도 낮춰 경제적"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박혜정 기자 park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